자녀에게 매를 들지 않고 키울수는 없을까요?
초등 자녀10살,7살인데 계속 싸우기에 어쩔수없이 매를 드니 말을 잘듣습니다.
또 다시 말로 하면 듣지않고 요즘 아동학대가 말이 많은데 매를드는건 아닌거같은데
안들면서 제가 너무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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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아이들은 싸우면서 커는게 맞죠? ㅎ
싸우면 두아이를 마주보게 세우고 어머니는 두아이의 손을 잡으세요
둘중 억울한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무슨일이야?
그러면 아이가 억울함을 엄마한테 호소를 할것이고 화나게 한 아이에게 억울한 아이 말이 맞냐고 물으면 그아이의 생각을 얘기할거예요
충분히 둘의 얘기를 듣다보면 어떤부분이 잘못 된건지 엄마가 짚어주세요
니가 이렇게이렇게 해서 형이 화가 났었구나
니가 이렇게 하는건 형이 싫어하는구나
너라면 어떨것같애?
서로 싫어 하는걸 알게 해주는거예요
몇번 하다보면 서로 조심하고 존중해줍니다
싸울일도 없어지고
엄마노릇 정말 어렵고 힘든직업이예요
힘내세요
갈길이 아직 한참 남았답니다
안녕하세요. 예민보스입니다.
저의 집 애들이랑 나이가 비슷하네요ㅎ
가끔 혼내서 화를 못 참고 한대씩 때린적이 있긴하지만 매가 답은 아닌거 같아요.
화내면서 소리치는 것도 별로 소용 없는거 같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보상이나 벌을 제안하면서 말을 듣게 하는 편입니다.
밥 다 먹으면 간식을 주거나, 공부 하면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반대의 경우에는 밥 안 먹으면 오늘 게임 못하게 할 때도 있고요.
당근과 채찍을 섞어가면서 말 듣게 합니다. 저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육아로 힘드실텐데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