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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릭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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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등장하는 캐릭터 질문이요

만약 라데츠가 되살아난다면 손오공과 관계가 좋아질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구에 왔을당시 손오공에게 무시하고 함부로하는 경향인데 되살아나면 전투력은 확실히 아래이니 손오공에게 함부로 하진 못할거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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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이나소설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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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데츠전 이후로

    오공의 전투력은 라데츠를 돌파했으니

    부활시점은 중요하지 않네요.

    오공이 전투력도 높고

    형제기때문에 친하게 지낼겁니다.

    베지터나 피콜로마저 손오공한테 감화되었는데

    라데츠쯤이야..

    악의마인부우 빼고는 다 감화됩니다

  • 일단 되살아난 라데츠의 전투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특별히 손오공에게 어떤 에피소드가 있는 둘의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스토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일단 손오공과 라데츠의 친부와 친모인 버독과 기네가 다른사이어인과는 다른 굉장히 인간적인 부분이 많은 사이어인이었고 부성애와 가족애를 아는 사이어인중에서는 착한 부류였기 때문에 그유전을 받은 라데츠라면 충분히 되살아 나게 되면 오공과 잘지낼수도있다고생각합니다.

    당장은 힘이 안되니 오공이나 기타 사이어인의 왕자였던 베지터등의 눈치를 보면서 두고봐라 수련해서 뛰어넘어보이겠다하면서 같이 지내다가 자연히 정이들면서 오공의 진짜 형으로서 선역 포지션이 될수있을거라 보이네요.

  • 아주 흥미로운 상상이네요 라데츠가 되살아난다면 손오공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는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충분히 좋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드래곤볼 세계관에서는 과거의 악역이 개과천선하거나, 주인공과 우정을 쌓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베지터는 처음엔 지구를 파괴하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손오공의 라이벌이자 동료가 되었고, 피콜로 역시 손오공의 적에서 손오반의 스승이자 가족 같은 존재로 변했습니다.

    라데츠는 지구에 처음 왔을 때 손오공을 무시하고 위협했지만, 이는 순전히 사이어인 특유의 전투민족 사고방식과 계급 의식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그가 되살아나고, 손오공의 강함과 인격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면, 존경이나 형제애를 느낄 여지도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손오공은 원래 원한을 오래 품지 않고, 상대가 마음을 바꾸면 쉽게 받아들이는 성격이기 때문에, 라데츠가 조금이라도 태도를 바꾼다면 관계 개선은 시간문제일 수 있어요.

    물론 라데츠가 되살아난 후에도 여전히 오만하고 공격적인 성격을 유지한다면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전투력 격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손오공에게 함부로 하긴 어려울 겁니다. 오히려 손오공을 통해 새로운 가치관을 배우고, 사이어인으로서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될 수도 있죠. 요약하자면, 라데츠가 되살아난다면 손오공과의 관계는 충분히 좋아질 수 있고, 드래곤볼 특유의 “적이 친구가 되는” 전개를 따른다면 꽤 감동적인 형제 서사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