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통리기무아문'에서는 어떠한 일들을 하였나요?
조선시대의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현재 시대와 비교하면서 어떠한 공통점들과 차이점들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직 나랏일을 하던 기구들중에 '통리기무아문'이라는 곳은 무슨일들을 해주던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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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군국기밀과 일반정무를 총괄하기 위해 1880년 설치된 조선 후기의 중앙행정기관을 말합니다.근대문화의 수입 및 외국과의 통상 확대 등을 위해 청나라의 제도를 모방해 만든 통리기무아문의 장관은 총리대신으로 불렸으며, 그 밑에 12사를 두어 사무를 분담케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통리기무아문은 군국기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군사업무, 일반 국정으로 당시 조선의 정치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신 중 총리를 마련하고 통제하거나 정무보는 것을 의정부와 같게 할 정도의 권위를 가졌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0년(고종 17) 12월 21일 변화하는 국내외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의 군국기무(軍國機務)를 총괄하는 업무를 관장하던 관청 입니다. 주로 대외관계의 변화에 대응한다는 필요성에서 신설된 것이나 대외관계만을 전담하는 기구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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