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모르는 사람이 말을걸면?
며칠전 모르는 사람이 저를 보고 막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처음에는 내가 아닌줄 알았어요
모르는 사람에다가 처음 간 곳이라
그냥 무시하고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따라들어와서 삿대질을 하면서 욕은
하더라구요
자기가 말 거는데 무시했다면서
저는 너무 놀라서 말도 못하고
떨면서 쳐다만봤어요
너무 당황해서 머릿속이 멈춘 느낌이었어요
다른 사람들보면
왜 나한테 욕하느냐!
라며 따지기도하던데 왜 나는 바보처럼
눈만 끔뻑거리면서 무서워하나 싶어요
집에 오면서
그 사람이 따라올까봐 너무 무서워서
돌아돌아왔어요
어릴때 한번도 맞은 적도 없고
왕따 이런것도 당한적도 없는데
1. 이런 두려움은 왜 있는건지
어떻게하면 (없애지는 못해도)
조금이라도 나아질수 있는지요?
2. 모르는 사람이 협박조로 말을 걸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휴! 너무 놀라셨겠네요?
내용으로 보니 정상적인 분이 아니신 듯 하네요. 다른 사람이 있는 상황과 대상자와 둘이 있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피하는 것이 상책이고 그럴 상황이 아니면 아이컨택을 하신 후 침착하게 무슨 일이시냐고 물어보겠습니다. 그리고 평소 핸드폰에 긴급상황 준비해놓고 또 예상 못한 상황에서 윗분과 같은 분을 만나면 주위사람에게도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질문자 분께서도 그 이상한 사람중 한분을 만나신것 같습니다.
저런 당황스런 경험을 겪으면
보통분들은 열에 아홉은 사건을 겪은 후에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것에 대해서 화를 삭히시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똑같은 경우를 당하면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요.
그 이유는
이런 경우가 별로 없어서 대응 메뉴얼을 혼자 찾아보고 생각해도
막상 닥치면 까먹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허나
주변 사람들이나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저런 이상한 사람들 상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 갑작스러운 상황을 만드는 사람들은
대응을 안하거나 피하는게 더 상책이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정상적으로 왜 그러시냐고 대응해봤자
상대방이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을 뿐더러,
괜히 시비나 트집을 잡아 당하는사람만 피해를 보는 경우를 노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그나마 덜 하지만
예전에는 괜히 시비걸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상대방에게 대응해주는 순간
아까운 내 시간 소모와 혹시 모르를 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위와 같이 말씀해주시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만약 다음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을때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 상대방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걸 다른사람들이 많이 봐서
상대방을 위축시키거나 주변에 도움을 청해 순간적으로 나의 편인 사람들을 만드는 법,
경찰을 부르겠다고 경고를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세상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었다고 해도
아직도 이상한 사고방식과 남에게 해를 끼치려는 사람들이 제법 존재합니다.
그러니 위와 같은 상황을 다시 마주하셨을때는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시며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것 같은 알맞은 대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분이 잘못한것은 하나도 없으시니
본인이 느끼셨던 느끼신 두려움을 탓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1. 물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다그침을 받으면 누구나 당황하고
두려움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나아지려는 연습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2.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이런 상황은 특수한 상황이지만
만약에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당당하게 누군데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시냐고
당당하게 말씀ㅇ르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험한 세상입니다. 길가다 시비가 붙을 수도 있지요. 가급적 부딪히지 않고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불특정 다수에 대한 미지에대한 공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고친다, 극복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내 성격을 고친다와 비슷한 말이라 어렵겠죠. 다만 환경적으로 비슷한상황을 경험해보며 해보니 별것없네라고 자극에 무뎌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협박조로 이야기한다면 그 자리를 최대한 빨리 벗어나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겠지요. 어떤사람인지 모르는데 내게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누구나 모르는사람이 말을걸게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상한 종교집단도 있어서
지나가다가 막 말걸려고하는데요
그냥지나가면 막 찝찝하고 그런데요
저는 고등학교때 친절하게 대하다가
이상한데 끌려가서 종교 집단요
절하고 기가 어쪄고저쪄고 시간버리고
돈날리고 그다음부터는 이상한사람이
말걸면 그냥 무시해버려요
그리고 그곳을 빨리 떠나게 됩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대응하지말고 그냥지나가고
정이상하다싶으면 바로핸드폰 꺼네서
지인들한테 전화하세요
이상한사람이 말건다고
하도이상한사람이 많으니
조심하셔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료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무반응으로 대처하신부분은 잘하신듯싶습니다
일반적인상황으로 생각하고 기분나쁘다고
만약 대꾸를 하다보면 상대는 말도안되는
이야기로 계속말꼬리를물고늘어질것입니다
예를들면
길가다가 부딧쳐서 문제가있엇다거나
상대가 소리를지르거나 욕을하기전에
어떤상황이있다던가 서로대화가오가야 하는데
전혀모르는사람이 말을걸고
자기말을무시한다면서 따라오고
소리를지르고 욕을한다는것은
대부분 전문의를 통해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사람 입니다
상대에게 기분나쁘다고
같이 대꾸를한다면 싸움으로커질수도있고
상대를자극시키는행동이기에
지금과같이 피하시는게좋습니다
누구라도 그상황이되면
질문자님처럼 멍하고
황당할것입니다
욕을먹거나 그럴만한상황이아닌데도
전혀모르는사람이그런행동을한다면
지금처럼대응하시고 사람이많은상점 또는
편의점처럼 안전한곳으로 피하셔서
도움청하시는게좋습니다
마음편하게 갖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트라우마 극복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과거의 기억으로 인하여 두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2. 모르는 사람이 협박조로 말을 거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 한들 당당하게 대응하시고, 죄짓거나 한 것이 없기 때문에 용감해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