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비디오 판정 골라인 판독기 원리
월드컵에서 보면 골을 넣었을때 들어갔다 안들어가ㅛ다를 비디오로 판독을 하던데요. 어떤 원리로 판정을 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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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월드컵에도 사용되는 골판정기는 지난 2012년 클럽월드컵 경기에서부터 사용되었습니다.
일명 호크아이라고 불리는 기기입니다.
호크아이는 골대 1개당 7대씩, 총 14대의 고속카메라로 공의 위치를 정밀하게 판단해 공이 골라인을 넘었는지를 심판진에게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이미 테니스에서 사용되던 기술을 그대로 축구에 접목한 것입니다.
원리도 매우 간단한데, 2대의 고정된 카메라가 각자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 공의 정확한 위치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비디오를 보면 골을 넣었을 때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찍혀있을 것입니다.
이 비디오를 천천히 재생해서 골이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자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디오 판독의 경우, 비디오 판독 전담 부심이 모니터를 통해 영상을 보며 주심의 판정을 돕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축구 경기장에 12대 이상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데이터를 근거로 비디오 판독이 이루어집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축구공 중심에 관성 측정장치를 부착해 초당 약 500회 공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VAR보다 진일보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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