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 정도를 분리불안이라고 이야기 하면 모든 강아지들은 모두 분리불안인것이죠.
아마 아이가 들었으면 "정신병견 소리 들을까 무서워 애정도 못하겠네~" 하고 푸념할듯 합니다. ㅋ
모든 강아지는 보호자를 애정하고
애정한만큼 보호자와 떨어지면 안타깝고 불안해 합니다.
다만 이것이 심하여 자해를 하거나 파괴적 행동을 하는 경우를 분리불안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모든 강아지들의 애정부분이나 방치되는경우 심화되어 실제 분리불안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산책량을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라고 평가하시면 되고
산책의 최소 횟수는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으로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바빠서 힘들다는 핑계는 실버푸들소리니 접어두시고
최소 산책 횟수 이상에서 산책 시간은 발톱 관리가 필요 없는 수준으로 늘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