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ct방사선 얼마나되나요?
다름이아니라 어머니의 입원때문에 종합병원에 동행했었습니다.
입원절차를 위해 피검사와 엑스레이등 검사가필요했어요.
갔던병원은 지하1층에 영상의학과실이라고 해서 초음파실 ,ct촬영실,엑스레이촬영실,채혈하는곳등이 모여있었습니다.
물론 조금씩 간격들은 있었구 납문?들이 있긴했어요
채혈후 걸어나와서 다른 대기의자에 앉아있는데 30m정도 떨어진 오른쪽은 엑스레이실 20m떨어진 왼쪽편에는 ct촬영실이있었고 엑스레이실은 기계가 여러대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리문으로 또 한번더 분리후 임산부는 들어오지말라고 되어있었는데 문은 열려있었어요ㅎㅎ
어머니는 엑스레이촬영을 위해 유리문안으로 들어가셨구요.
그유리문안에 탈의실과 엑스레이촬영실이있었고 또 문들이 있기는했어요. 그래도 저긴들어가지 말아야지 하고있었는데
문제는 어머니전화기에 급한전화가온거같아 무의식적으로 그 엑스레이대기실에 들어갔다가 아차!싶어서 15초?20초있다 바로나왔어요.
그러고 걱정되어서 앞에 접수하는곳에 물어보니 문닫고촬영하고 납읍?문이라 괜찮지만 왼쪽은 ct실이니 뒷쪽채혈실 대기실에 가 있으라더군요.
그러고나니 너무후회되었어요 내려오지말걸..하면서요ㅜㅜ
혹시 직접 엑스레이나 ct촬영은 안했지만 촬영실 가까운곳에 대기하는것만으로도 방사능의 영향이 있을까요?그리고 거기에는 방사능 기계들이 모여있는공간이고 촬영이 없을시엔 문을열어놓던데 대기전력처럼 촬영하지않아도 기계에서 대기방사능같은것이 나와서 지하1층 공간자체가 방사능이 흐르고있는것은 아닌가요? 전문적이신분 답변부탁드릴게요ㅜㅜ너무걱정이됩니다.제몸과 아가에게 방사능 영향이 미쳤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방사선 노출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엑스레이의 경우, 사진찍듯이 촬영하는 순간에만 방사선이 발생합니다. 공간 자체에 방사선이 흐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촬영하는 순간에 노출이 되었다 하더라도, 일회성이라면 임산부에게 허용하는 방사선 수치 이내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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