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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숭고한집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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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어렵네요...저는 왜이럴까요

청산만 3번째 뇌동매매를 안해야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다...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하는 내 자신 어쩌죠..?? 매매 할때마다 누가 옆에서 한대 때랴주면 좋겠네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상태는 투자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손실 공포와 회복 욕구가 판단을 지배하는 전형적인 심리 국면으로, 누구에게나 반복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분간 레버리지와 단타를 완전히 중단하고 매매 횟수 자체를 제한하는 물리적 장치를 두지 않으면 같은 패턴은 계속 반복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코인 매매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코인 매매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보이며

    그게 아니라면 다른 투자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코인 선물거래 많이 하고 생각한 타점에서만 매매를 해야하는데 저도 뇌동매매를 합니다

    이게 사람이면 어쩔수 없는거죠 청산을 당해도 또 뇌동매매하게 되는게 이게 기계가 아니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결국 마인드 컨트롤 잘해서 횟수를 줄여야겠죠! 어려운 코인시장입니다 부디 대응 잘 하셔서 큰 돈 버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속적으로 스스로 훈련해야합니다. 자의적인 해석으로 감각적인 해석으로 부화뇌동매매를 하는것은 그만큼 수익을 얻었을때의 짜릿함과 이로 인한 도파민 중독으로 인한 약간의 도박증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는 스스로 끊임없이 고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의 원칙을 3가지정도로 확실하게 뇌에 익힐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 10가지 이렇게 해버리면 너무 내용이 많아서 눈에 확 들어오지 않습니다. )

    즉 핵심원칙 3가지정도로 크게 압축하여 PC모니터나 곳곳에 다 붙여버려서 항상 보이는곳에 있다보니 뇌에서 인지가 되도록 하는게 그나마 어느정도 뇌동매매를 줄일 수 있다고 판단되며 이런형태로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통제하는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매매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TP 및 SL을 잡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TP는 Target Point로 목표 수익점을 의미하며, SL은 Stop Loss의 약자로 손절라인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이 확립되지 않는 매매는 처음부터 방향성이 모호하기에 해당 부분을 잡고 근거를 찾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이 어려운게 아니라 레버리지 환경이 사람의 감정을 강제로 흔들기 때문에 누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청산이 반복된다면 실력문제가 아니라 규칙 없는 매매 구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 중단, 포지션 축소, 진입조건 1개만 설정하는 것부터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코인의 경우 실적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기에, 많은 자금이 들어왔다가 치고 빠지기 처럼 빨리 빠진다면 이는 물리기 쉽상입니다. 한번 물린 시체에 머문다면 이는 큰 하락을 경험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것을 확인하고, 분할로 매수 매도를 하는 습관과 함께,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시점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유망한 종목에 사전 매수를 하고 기다리는 방법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보다 안전하게 내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겪는 잦은 청산과 뇌동매매는 대다수 투자자의 심리적 문제에서 비롯되며 이는 의지가 아닌 시스템으로 해결하셔야 합니다. 장기투자 자금은 별도 계좌에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접근을 차단하고 뇌동 매매에 사용할 단기 자금은 전체 시드의 10% 미만으로 극 소량만 남겨두어 손실 충격을 줄이세요. 매매 버튼을 누르기 직전 지금 왜 사는지 손절가는 얼마인지 최근 매매 횟수는 몇번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 감정적인 충동을 멈추고 객관적인 근거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청산 위험을 없애기 위해서 레버리지를 최대 3배 이하로 낮추거나 현물 거래만 하고 생활에 지장이 없는 잃어도 되는 돈으로만 투자하여 공포심을 줄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매매횟수를 줄이고 정해진 원칙을 기계적으로 지키는 것이 뇌동매매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청산 후 발생하는 충동적인 뇌동매매는 복구 심리, 상실감, FOMO 등 불안정한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감정 대신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1. 강제 휴식(청산 후 최소 1~3시간 동안 HTS/차트를 닫고 매매와 무관한 활동(산책, 운동 등)을 한다.)

    2. 기록을 통한 통제(매매 전 '매매 충동일지'를 작성하여 현재 심리 상태와 명확한 진입/손절 근거를 스스로에게 묻고 확인한다.)

    3. 물리적 환경 통제(HTS/MTS를 닫거나 숨기고, 필요하다면 아주 소액만 넣은 별도 계좌를 만들어 충동을 해소한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세 번이나 청산을 겪으셨다니 얼마나 상심이 클까 싶지만, 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단단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거예요. 우리가 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충동적으로 하게 되는 건, 조바심이나 FOMO(뒤처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 같은 감정적인 부분이 너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는 잠시 투자를 멈추고 자신만의 원칙을 다시 정비하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앞으로는 매매 원칙을 철저하게 세우고, 작은 금액으로 먼저 실천해 보면서 리스크 허용 범위를 명확히 정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