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 팥쥐같은 소설이랑 안데르센이나 디즈니쪽에 나오는 소설들이랑 문학적 가치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우리나라에 전래동화는 서양으로 따지면 안데르센동화 같은 걸껀데 이게 문학적 가치? 아니면 문학적으로 쓰여진 전문성? 같은 것으로 따졌을 때 우리나라 소설이 많이 밀리는 편일까요? 아이한테 책같은걸 읽혀주거나 살 때 요새 보면 대부분 서양 풍의 책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전래동화는 서점에 가면 그리 많이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은데 요새들어 그런 인식이 많이 생긴건지 아니면 시대에 맞지 않아서 도태된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