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아버지가 사업실패하셔서 빚이 많이 쌓여있어요~제가 외동이라서 혼자서 감당해야합니다
물론 파산도 생각해보았지만 부모님명의로 집한채가 있어서 파산신청도 못하고있어요
지금살고있는집이 유일한 재산이거든요~그래서 빚을 갚기위해 직장에 다니고있는데 월급이
오로지 빚갚는데에 90프로가 나갑니다~그래서인지 일할 의욕이 없어져요
직장을 그만두고싶어도 그만두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자유롭게 살고싶은데 경제적으로 그게 안되네요
이렇게 계속 사는게 맞을까요? 아님 집을 팔아서라도 빚정리를 하고 새출발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