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와 두꺼비, 맹꽁이는 모두 동물계 척추동물문 양서강 목에 속하는 동물들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개구리는 주로 물가나 연못, 호수 등에서 서식하며, 가장 큰 특징은 뒷다리가 길어 뛰어다니는 데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개구리는 또한 숨을 쉴 때 피부 호흡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개구리는 알이나 올챙이 등을 먹습니다.
반면, 두꺼비는 주로 땅속이나 동굴에 서식하며, 몸이 튼튼하고 힘이 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꺼비는 작은 벌레나 지렁이 등을 주로 먹습니다.
맹꽁이는 개구리와 두꺼비의 중간 정도의 크기를 가지며, 몸이 덩치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맹꽁이는 두개골이 길고 얇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맹꽁이는 물가에서 서식하기도 하지만, 땅에서도 서식합니다. 주로 작은 동물들을 먹습니다.
같은 점으로는, 모두 양서류에 속하며 양서류의 특징인 물과 땅 모두에서 서식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두 물고기나 곤충 등을 먹어 생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