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정보나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한 사례가 있나요
블록 체인에 기록한 정보는 삭제나 변조가 어려운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제 이더리움블록체인에 판문점 선언문이나 중국에서 검열에 대한 저항성으로 누군가가 쏘아올린 작은 트랜잭션을 기록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국가에서 이처럼 블록체인에 정보나 데이터를 기록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부부처에서 아직은 정보저장을 실시하는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시스템이나 지방정부의 블록체인 페이등 소규모이고 전문적인 국가중요 정보를 사용하는것은 아직은 미비합니다.
다른나라의경우도 자체적인 가상화폐 발행을 하는등 다양하지만 정부부처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것은 에스도니아가 있습니다.
2007년 에스도니아는 러시아의 디도스 공격으로 국가 전산망이 1주일동안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합니다.
100만대 이상의 좀비 PC가 동원되었을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공격은 3주동안이어졌고 결국에 에스도니아는 외부 해외 접속 사이트를 모두 차단하게 됩니다.
이에 에스도니아의 가드타임사 악터 불다스(Ahto Buldas)와 마틴 루벨(Martin Ruubel)등 보안 기술 전문가들이 KSI라는 독특한 보안기술을 보급하게 됩니다.
이기술을 국가 전산망 X-ROAD로 구축하게 됩니다., 이 기술이 블록체인과 동일하다는 분석입니다.
가상화폐의 개념으로 재탄생하지는 않았지만 블록체인기술로는 에스도니아 국가전상망에 보급되어 사용중입니다. 그래서 에스도니아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보고라고 하나 봅니다.
지금도 의료분야는 100만건 이상을 블록체인을 통해 유지하고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접목시켜 전자영주권도 발행할 정도로 블록체인에 대해선 세계 최대의 기술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90%이상의 국가 전산망 사용,전자영주권 발행,100만건이상의 블록체인 사용 이정도면 전세계에서 최대의 블록체인 국가라고 할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