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난외거래란 은행의 권리 의무가 확정되지 않아 재무상태표상(On-balance sheet) 자산, 부채로 기록되지 않는 거래를 의미하는데요
대표적인 난외(Off balance sheet)거래로는 신용 대체거래(예: 채무보증), 특정 거래 관련 우발채무(예: 계약이행보증, 입찰보증, 환급보증 등), 무역금융(예: 신용장), 증권인수보증(NIF, Note Issuance Facility), 금리 및 외환 관련 파생상품거래의 신용리스크 상당액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난외거래는 보증료 등을 통해 은행의 수익성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이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한 거래구조 등으로 인하여 방만하게 취급될 경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