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남을 보고 도와주는 마음은어떻게키울수있나요?
질문 그대로 살다보면이웃의어려움을 보고살아갈때가 많은대 도와주는사람과 외면하는 사람이 있는대 외면하지않고 도와주는 마음은어떻게 해야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데덴네입니다.
일단 저도 어려운 환경에 사는 당사자입장이라
말씀드려 본다면 어려운 사람에 입장에서
내가 저사람이였다면 어떤 마음일까 또
얼마나 힘들지 그 마음을 헤아려보기위해
생각하는 마음이 우선 같아요 다들 불쌍한
사람을보면 아무생각 안하고 남이니 그냥 지나가기도 하고 말로는 안타깝다 하지만 그사람에
대해 깊게 생각해서 말한다기보단 눈에 보이는
잠깐에 상황만보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 같아요 물론 눈에 보이는 부분만 보고도 안타깝다
불쌍하다 등등 생각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란건 알지만
만약 정말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싶고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면 그사람에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운 여러가지로 참 어렵게 살아서 겉으론 안그런척 살고있지만
속으론 항상 지쳐있어서 하루하루가 버거운데요 이럴때 드는 생각이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 줬으면..누군가 내 입장을 내 상황을 한번쯤 진지하게 헤아려주고 말로써에 위로든 금전적 도움이든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단 꿈같은 생각을해보곤 해요 제가 어렵게 살고 여러 힘든 상황에 마음을 많이 다치며 살아왔다 보니깐 제가 겪은 아픔관 다른 아픔을 가진 분들을 티비 방송에서 보게되면 첫번째론 그사람에 시선으로 먼저 느끼게 되고 그 후 그마음이 느껴저서 눈물부터 나더라고요 암걸린 분들을 보면 얼마나 살고 싶으실까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 매번 몸은 바짝 말라가고 ..점점 고통도 심해지실텐데 나였다면 얼마나 아프고 괴로웠을까..가족들도
하루하루 피마르고..참 힘들겠단 생각이 머릿속에 마음속에 자동으로 꽉차더라고요
주위에선 이런 저에게 공감능력이 큰거 같다며
힘이들땐 고민을 이야기 해주곤 하는데요 참 고마웠어요 남에게 차마 못할 힘든 이야길 저에게 꺼내준게 쉬운게 아니였을텐데 그만큼
내가 이사람에게 적어도 믿음은 가는거구나 싶더라고요 질문자님께서도 따뜻한 분이시라고
생각이 되요 "남을 어떻게하면 도와주려는 마음이 생길까"고민하시는분 이젠 세상에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되었는데 남에대해 생각해보기보단 자신에 일만 생각하고 살기에도 빡빡하고 바쁜 세상인데 존경스럽네요
그마음만 바뀌지 않으신다면 분명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때 손을 내밀어주는 마음 또한 자연히 베어 나올꺼라 생각됩니다 따뜻한 마음에
글 남기고 가요 좋은분 같아서 기쁘게 글 남기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자신보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세대와 시대를 초월해서 존경받아야 하는 정신입니다
어릴때부터 교육을 통해서 우린 이미 기본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쉽지 않죠
또 어느정도로 남을 도울까에대한 생각은 천차만별입니다
일반적으로 님의 가정이나 주위환경이 남을 잘 배려하고 도와주는 성숙한 분위기라면 좋게 물들기가 쉽겠죠
저도 제가 할 수있는 정도에서 남을 돕기도 하지만 그 이상은 힘들더라고요
남에게 해를 안끼치려 노려합니다
그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