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지 일주일 정도 된 2개월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는데요 강아지가 하루 종일 울타리에 매달려있어요 놔두어도 괜찮을까요?울타리에 서서 낑낑대다 앞에 앉아서 빤히 쳐다보면 또 엎드리거나 앉아요 돌아서면 다시 일어나서 낑낑댑니다왜 그러는 걸까요 무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린시절 펜스에 갖혀 살게 되면 꼬리물기등 자해성 반응을 보일 수 있는 행동장애가 유발되어 추천되지 않습니다.
갖혀 있으니 사람의 온기가 필요해 낑낑대는것이니 팬스를 치우고 공간 개념을 확장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울타리 안에 갇힌 것이 싫은 것일 수 있습니다. 울타리 교육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풀어놓고 집 안을 돌아다니게끔 해주시는 것이 스트레스에도 좋고 초반 보호자와의 정서 교감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생후 2개월령 강아지의 경우 이렇게 낑낑 거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호기심도 많을 나이이고 밥도 많이 먹어야 할 나이니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죠
오히려 너무 조용히 가만히 있는다면 그게 더 문제입니다.
하지만 울타리에 매달리는 그런 행동은 위험하니 그런 행동이 보이면 제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예전에 있던 환경이 아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자기가 있던 환경과 다르기 때문에 그 환경에서 살던 일들을 생각하고 그렇게 가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적응기간이기 때문에 참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2~ 3주 정도 지나면은 지금의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겠습니다 그 때까지는 불쌍하더라도 기다리고 참아 줘야 합니다 맛있는 사료나 간식으로 위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