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만드는데 지역별로 만드는 방법은 다 같은가요?
각 지역별로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소주들이 있는데
이 소주들은 만드는 방법은 다 같은 거에서 지역 브랜드로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지역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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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날렵한토끼33입니다.
소주를 만드는 방법은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비슷한 과정을 거칩니다.
소주의 제조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쌀 준비: 쌀을 깨끗하게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분쇄합니다.
누룩 만들기: 분쇄한 쌀을 물에 적셔서 누룩을 만듭니다. 이때 누룩에는 효모와 고춧가루가 들어갑니다.
발효: 만든 누룩에 쌀과 물을 섞어서 양조박테리아가 발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증류: 발효된 알코올을 분리하기 위해 증류기를 사용해 알코올 함량을 높입니다.
여과: 증류한 알코올에 여과를 거쳐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향미 부여: 술에 향미를 더하기 위해 숙성 시킵니다.
소주의 제조 과정은 지역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북 지역에서는 쌀을 누룩에 넣기 전에 불에 구운 다음 넣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체로 전체적인 제조과정은 비슷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소주,
그중에서도 희석식 소주는 주정에다가 그 지역의 물을 타고
아주 아주 극소량의 감미료를 첨가 해서 만듭니다.따라서 지역의 특별한 무언가는 물 맛의 차이입니다.
또한 감미료 등의 첨가 내용도 조금은 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