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한 문화재를 대가없이 되돌려준 사례가 있나요?
프랑스, 영국, 일본같은 나라의 박물관 같은 곳은 다른 곳에서 약탈해온 문화재 전시장과 다를바없는데 타국에서 약탈해 온 문화재를 아무런 대가 없이 되돌려준 사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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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지아s입니다.
네,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프랑스
2019년 11월, 프랑스 국립박물관은 19세기 프랑스군이 리비아에서 약탈한 로마시대 청동 조각 2점을 리비아에 반환했습니다. 이 조각들은 1863년 프랑스군이 리비아의 리비아 도시 벵가지에서 약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
2018년 10월, 영국 대영박물관은 19세기 영국군이 그리스에서 약탈한 마우솔로스 왕의 무덤 부조 10점을 그리스 정부에 반환했습니다. 이 부조들은 1857년 영국군이 그리스 섬 스미르나에서 약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2015년 10월,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은 19세기 일본군이 중국에서 약탈한 청나라 궁중 문서 130여 점을 중국 정부에 반환했습니다. 이 문서들은 1868년 일본군이 중국 베이징을 점령하면서 약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약탈한 문화재를 원 소유국으로 되돌려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재의 소유권과 정당한 반환에 대한 국제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문화재들이 원 소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재의 반환을 위해서는 원 소유국과 소장국 간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