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알코올 의존증을 진단하는데 사용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코올 내성: 알코올 내성은 술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는 적은 양의 술로 취했던 상황에서도 더 많은 양의 술이 필요하게 되거나, 이전과 비슷한 양의 술을 마셔도 전과 같이 취하지 않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알코올 금단 증상: 알코올 금단은 장기간 대량의 알코올을 섭취한 후 술을 갑자기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증상에는 불안, 불면, 식은땀 등이 포함되며, 다시 술을 마시면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가한 알코올 소비: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원래 계획한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알코올을 마시게 됩니다. 이는 술을 먹는 빈도와 양이 계속 증가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중단 노력과 실패: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술을 끊고자 노력하지만 종종 실패합니다. 즉, 술을 끊으려는 의지가 있지만 이를 실현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사회적, 직업적 문제: 알코올 의존으로 인해 사회적이거나 직업적인 활동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거나, 필수적인 활동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코올과 건강 문제: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술을 계속해서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입니다.
시간 소비: 알코올을 구하고 마시고 깨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시간을 소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 기준 중에서 3가지 이상이 1년 이상 지속되면 알코올 의존증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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