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은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에 넓게 분포하는 초식동물로 산과 숲, 초원과 호수 등 여러가지 환경에 분포해서 살잖아요.
뿔이 가지처럼 생겼죠.
영양은 아프리카와 인도의 더운 초원과 사막, 밀림과 습지대에 살죠.
사슴과 달리 뿔이 빳빳하거나 구부러져 있죠.
둘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유전적으로 달라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슴과 영양은
모두 우제류에 속하는
초식동물로 외형적으로는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유전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슴은 사슴과에 속하는
반면 영양은 영양과에 속합니다.
사슴과 영양의 유전자는 약 80%
정도가 일치합니다.
약 20% 정도는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슴의 뿔은 가지처럼
갈라져 있는 반면
영양의 뿔은 빳빳하거나
구부러져 있습니다.
사슴과 영양이 각각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한
결과로 추정됩니다.
사슴은 산과 숲 초원 호수 등
다양한 환경에 분포하는 반면
영양은 아프리카와
인도의 더운 초원과 사막 밀림과
습지대에 분포합니다.
사슴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뿔을 가지처럼
갈라져서 다양한 방향으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영양은 사막이나 밀림과 같은
좁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뿔을 빳빳하거나
구부러져서 방어를 하거나 먹이를 잡을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 차이는 사슴과 영양의
외형적 차이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생태적
특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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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슴과 영양은 서로 다른 종에 속하며, 따라서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유전자는 생물의 특성과 행동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데, 사슴과 영양은 서로 다른 생태적 요구와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전자도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