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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8.29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피부색이 있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다른 유전인가요?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피부색이 있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다른 유전인가요? 아님 지역에 따라 유전자가 벼난건가요?

그리고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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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9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피부색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유전적으로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유전자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피부, 머리카락, 눈의 색을 결정합니다. 사람의 피부색은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분포를 보이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피부색은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자연선택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지구의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색이 다양하게 진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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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피부색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유전적으로는 약 300여 개의 유전자가 피부색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유전자들은 멜라닌이라는 색소의 생성을 조절합니다. 멜라닌은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태양 자외선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태양 자외선이 강한 지역에서는 멜라닌을 많이 생성하여 피부를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에서는 피부가 검은 사람이 많습니다. 반대로, 태양 자외선이 약한 지역에서는 멜라닌을 적게 생성하여 피부를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에서는 피부가 흰 사람이 많습니다. 즉, 사람의 피부색은 처음부터 다른 유전인 것은 아니며, 지역에 따라 유전자가 변한 것도 아닙니다. 단지, 태양 자외선의 강도에 따라 유전자 발현이 달라져 피부색이 달라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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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조사를 해본 결과 피부색은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 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전적으로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멜라닌의 양과 분포를 조절하는 유전자입니다.

    멜라닌은 피부의 기저층에 있는 멜라닌 세포에서 생성되는 색소입니다.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멜라닌의 양이 많을수록 피부색은 어두워지고, 적을수록 피부색은 밝아집니다.

    멜라닌의 분포도 피부색에 영향을 미칩니다. 멜라닌은 피부 전체에 고르게 분포하는 경우와 주로 표피의 가장 바깥층에 분포하는 경우로 나뉩니다. 멜라닌이 표피의 가장 바깥층에 분포하는 경우 피부색은 더 밝아 보입니다.

    환경적으로는 태양의 자외선 노출이 피부색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어 멜라닌을 더 많이 생성합니다. 따라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사람은 피부색이 더 어두워집니다.

    사람의 피부색은 진화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형성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열대지방에서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멜라닌의 양이 많아 피부색이 어두워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유럽이나 북미의 온대지방에서는 자외선이 약하기 때문에 멜라닌의 양이 적어 피부색이 밝아져 햇빛을 더 많이 흡수하여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색은 처음부터 다른 유전과 환경의 상호 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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