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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가 수령 1,100살 정도이며 높이 42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입니다. 통일신라 경순와의 아들이 망국의 한을 품고 심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유서깊은 나무로, 조선초 세종 때 정3품에 해당하는 벼슬을 받았다고 하며 당시에도 전국적으로 크고 오래된 나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수령 천년이 넘은 고목이지만 지금도 열매가 열리고 있으며 생생하고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