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진로, 미래에 대해 고민입니다
저는 40대 초반이고 기혼자입니다. 배우자를 사랑하고 존중하지만,
제가 그리는 미래와는 닿지않는 사람이라 고민이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맞벌이고 둘다 집과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집돌이 배우자는 앞으로도 이대로 변함없이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고,
저는 앞으로 지금과 다르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제 부모님은 경제력이 있으신 분이고 은퇴 후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사실 예정입니다. 저도 거기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배우자와 함께라면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집콕하고, 생일즈음이나
외식하는 삶을 살게 될 예정이라면(딩크) 부모님과 함께라면 해외
어디든 다니며 심심치않게 살겠지만 노부모를 모셔야하는(제가 많이
맞춰야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저는 후자를 택하고싶은데, 혼인관계를 굳이 유지 해야 할지..
혹 결혼 후 따로 해외 거주를 하며 사는 부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련한토끼입니다.
상대방과 이과 관련해서 진지한 대화가 필요할 듯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서로 없는 것은 아니고 잘 살고 있기에 이런 문제로 이혼하기에는 아쉬워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창백한원숭이162입니다.자식들이 독립을 하고 은퇴를 하는 시점에선 배우자와 각각의 성향껏 사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때쯤되면 사이가 좋아도 떨어쳐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결혼을 하셨다면 아내에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본인의 생각이잖아요
아내분을 사랑하신다면 설득을 해보든 노력을 해보시고
그래도 나와 맞지 않은 미래를 꿈꾼다면 그때 다른 해결책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우선은 아내분과 많은 애기를 해보시고 최대한 서로 대화를 해보고
결정을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