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에 만들어진 세브란스 병원이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미국의 사업가 루이 헨리 세브란스가 거액의 지원금을 제중원 측에 쾌척했고 제중원은 1904년 9월 23일 한성부 서서 반석방 연지계 도저동 남대문역 앞에 새로운 병원을 완공하며 후원자의 이름을 따서 세브란스병원으로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1904년 미국 실업인 세브란스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 서울역 앞에 현대식 병원 건물을 지어 이전한 제중원은 각 과별로 분화되고 X-선 진단시설, 검사실 및 수술실 등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되었는데, 이 병원을 후에 세브란스병원이라 했으며, 한국에 설립된 현대적 개념의 첫 종합병원으로 인정됩니다. 세브란스 병원의 당시 병상규모는 150병상 정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