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강아지가 질투가 심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하죠?

우선 저는

16년 10월 18일 태어난 갈색토이푸들 첫째

17년 8월 8일 태어난 크림토이푸들 둘째

이렇게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당

원래도 서로 친하지는 않은 강아지고

둘째가 3개월 때 데리고 왔는데

첫째랑 분리해서 키우다가 천천히 합사했어요

두 마리 모두 집 안에서 키우는데

제가 첫째만 데리고 나가서 2년 살다가

다시 본가에 들어와서 다시 같이 산지

2년 정도 된거같아용

원래 엄마랑 애착이 생겨서인지

엄마 옆쪽에서 본인 방석에서 자다가

언재부터인지 제 방으로 들어와서

제 다리 근처에서 자요...

저는 분리해서 잤으면 좋겠는데

문을 정말.... 열때까지 긁어요...

(열 때까지라는 건 제가 어쨌든 출근이든 뭐든

해야 하니까 안 열 수 없을 때까지요...)

가족들이 시끄워서 문 열어주거나 하면

들어와서 제 옆에서 잡니다

첫째 강아지도 제 방에 있는 본인 방석에서 자요

둘째가 첫째한테 자꾸 까부는데

첫째가 참다가 하지말라고 으르렁 으르렁 해요

근데도 앙 물거나 깐족거리면

진짜 둘이 피나게 싸워요......... 맨날은 아니지만

보호자로써 너무 걱정됩니다..

오늘은 첫째한테 뭘 잘했다고 칭찬하는데

둘째가 첫째한테 앙 하고 달려들려고 하다가

제가 다행히 바로 봐서 쓰읍 안돼! 하고

둘째를 켄넬에 가뒀어요..

질투 하는게 맞겠죠?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좋아질 수 있는 방법

있을까??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질투가 아니라 영역경계를 하는것같습니다.

    즉, 둘째입장에서 첫째는 달갑지않은 침입자 취급하는것입니다.

    방문을 완전 닫기보다는 안전문을 설치해서 문을 긁어도 그렇게 나무문 긁는 소리는 안나도록 조치하시고, 둘째가 첫째있는 방에 아예 못들어오도록 출입금지 조치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어쩔수없이 문을 열어서 같이 있어야한다면 먼저 시비거는 개는 호되게 야단치시고 수시로 두마리가 같이 있는 상황에서 똑같이 예뻐해주고 간식을 같이 먹는등 좋은인식을 꾸준히 심어주시면 괜찮아질겁니다.

  • 질투라기보다는 자원 점유를 위한 서열 다툼과 영역 갈등으로 보이며 보호자의 관심이나 잠자리 같은 가치 있는 자원을 독점하려는 행동입니다. 두 강아지의 생활 공간을 철저히 분리하여 물리적 접촉을 차단하고 특히 수면 공간을 엄격하게 나누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싸움이 발생했을 때 특정 대상을 격리하는 방식은 보상이나 벌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규칙적인 통제 훈련을 통해 보호자가 모든 자원의 결정권자임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동등한 대우보다는 명확한 규칙을 세워 행동 지침을 제공하고 자극이 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 방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