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좀 약해서 영양제를 먹이려고 하는데 알약을 그냥 줘도 잘 안먹고 사료에 같이 섞어서 줘도 알약만 빼고 먹어서요.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영양제 먹이는 것은 사실 쉬운게 아닙니다. 이런 경우 2인 1조로 하셔야 합니다. 한명은 강아지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고 알약먹이는 술자는
입을 최대한 벌려서 알약을 혀의 끝까지 넣어준다고 생각하고 먹이셔야 합니다... 그러고 넣은것 같으면 입을 바로 닫아버리시고 코에 바람을 후 불어주시고 목을 어루만져 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알약을 잘 먹지 않을때 해줄 수있는 방법으로는
가루형태로 빻아서 사료에 뿌려주는 방법이 있고
필건 등을 이용해 약을 강제로 입에 급여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 안된다면 필요한 영양제를 수액형태로 병원에서 맞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양제가 가루형태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지, 강아지가 상부호흡기나 심장 폐 등에 질환, 장애가 없는지 등등 것들을 파악하시어 진행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알약을 고구마나 다른 간식에 숨겨서 먹이시거나, 아니면 억지로 입을 벌려 목구멍에 쑥 넣어 알약을 먹이실 수 있습니다. 또는 알약을 꿀이나 딸기쨈과 같이 맛있는 것에 발라서 주면 잘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오히려 가루약을 잘 먹는 강아지들도 있어 알약을 먹이기 너무 힘들다면 가루약으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대형견 자견에게 영양제는 금기입니다.
칼슘 함량에따라 HOD나 OCD ,범골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냥 자견사료도 안되며 오직 "대형견 자견 사료"만 먹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