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은행을 통해 DC형 퇴직연금에 가입했고, 경리담당자의 판단 하에 일괄적으로 전직원이 동일한 운용플랜 가입까지 마친 직장인입니다.
작년 연중 입사자인데 올해 입사 1년차 되던 월에 은행앱에서 퇴직연금을 조회해보니 잔액이 0원이었습니다. DC형은 투자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형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잔액이 0이라 투자를 할 수 없으니 갑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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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보니 사내 퇴직연금 규약도 안내받은 적 없고, 회사의 납입 예정일도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퇴직연금을 연1회 회사에서 납부하는 게 직원의 각기 다른 입사 시기에 상관 없이 연 1회인지 아니면 직원의 입사 1주년에 맞춰 연 1회 납부하는 게 맞나요?
2.
검색을 하다 보니 지연이자에 관한 내용도 읽게 됐는데 지연이자는 재직 중 이런 경우에도 발생하는지, 아니면 퇴직 후 근로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입하지 않았을 때에만 생기는지도 궁금합니다.
3. 직원이 회사에서 일괄 가입한 운용 플랜을 바꿀 수 있나요?
해당 내용에 관한 답을 알고자 글 올립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