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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나무늘보
비범한나무늘보22.12.17

환율과 경상수지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과거 일본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미무역수지가 흑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일본 제품의 미국내 가격탄력성이 낮은 것에서 기인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엔화의 평가절하가 일어나면 일본의 무역수지가 악화되나요?

전문가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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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통적인 경제학에서는 오히려 자국통화가치가 떨어져야, 즉 우리나라로 치면 원달러 환율이 올라야 오히려 수출이 늘어납니다.

    탄력성이라기보다는 해외에서의 자국상품가격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수입업체 입장에서는 환율이 떨어지는 것이 좋겠죠.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원달러, 엔달러 환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늘고, 수입이 줄어드므로 오히려 무역수지가 개선됩니다.

    다만 이것은 전통적인 경제학의 얘기인데 최근에는 이러한 환율상승의 수출 증대 효과가 많이 희석되고 있습니다.

    공장을 해외 현지에 지어서 현지생산을 하는 것 등이 그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의 평가가치가 절하된다면 보통은

    수입이 적고 수출이 많다면 무역수지에는

    흑자의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7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가 달러화 대비 가치 하락한다면 에너지부터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일본 경제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대규모 무역적자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환율과 경상수지의 관계는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은 줄어듭니다.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면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하죠 .

    하지만 가끔 환율이 상승했는데도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지 못하고 적자를 기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