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니스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경기를 보면 점수가 15, 30, 40 이런 식으로 올라가더라구요. 특이한거 같은데 왜 이렇게 계산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라미지니입니다.
프랑스 귀족들이 즐기던 '주드폼므'란 경기에서 유래됐는데 당시 스코어를 세는데 시계를 이용했다는 설입니다. 한 마디로 시계를 4등분 해 1점을 얻을 때 마다 15분씩 바늘을 옮겼기에 15, 30, 45의 스코어로 경기가 진행됐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