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친구와의 관계 어떻게 해야 원만해지나요?
어제 오늘 일어났던 일을 얘기해 볼게요.
어제는 자기 전 통화 중 양치를 했냐고 묻더라구여. 저는 했다 얘기했고 다른 대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양치했냐고 또 묻더군요. 그래서 아까 했다고 했는데 내 얘기 안들었지 하니 오빠가 양치를 너무 안해서 그랬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걸 내탓한다구 하니 예민하게 군다면서 통화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사전 배경을 조금 얘기하자면 여자친구는 대화에 집중 안하고 묻는 경유가 있고 저는 양치를 잘 안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오늘은 여자친구가 가족들과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저는 몸이 좀 아픈상황인데 대화를 하다가 여자친구 목소리가 상기되어 있기에 재미있나보다 생각하고 목소리 들으니 즐거운거 같은데 재밌게 놀다오라고 했더니 미안하게 왜 그러냐면서 오빠는 자기가 여행간게 싫어? 그러더니 내가 오빠한테 또 뭐라고 한거 같지?미안해 가볼게 라고 통화를 종료하게 되었네요. 오전에 출발 전에도 조심히 다녀오라고 잘 통화 마무리하고 2시 쯤 다시 통화한 내용에서 이렇게 된거네요. 제가 더 밝게 얘기해서 미안함을 줄여주었어야했나요? 매번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풀릴틈도 없이 통화는 종료고 몇시간이 지나도 연락은 없어요. 뭔가 불편하고 미안한 상황을 피하려는 듯하다랄까. 본인 바쁘다는 이유로 눈치보여 제가 뭔가 전화해서 기분 망치거나 방해할까 연락도 못하고 제 기분은 영 안좋지만 혼자 기분 풀릴때까지 시간보내는 수밖에 없네요. 저도 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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