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변경 신호등을 켰으나 차선을 완전히 변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면 안되나요?
예를 들어 다음에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실수도 지금 우회전을 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해서 우측 깜빡이를 켠 후 우측 차선으로 3분의 1쯤 넘어갔다가 다시 본래 차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랬더니 뒤 차량에서 경적을 울렸구요. 제 생각에는 앞 차가 차선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으니 뒷 차가 저의 위치로 올 수도 없었을 텐데 경적을 울릴 이유가 있었나 싶네요. 그렇다고 우회전할 계획이 없었던 지점에서 그냥 우회전을 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는 안 하는 것 같던데... 예로 차가 얼마나 넘어갔을 때 다시 제자리로 올 수 없거나 그런 규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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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차선변경 신호등은 차량의 방향을 바꾸기 위한 것으로, 차선 변경 시 다른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게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차선 변경 신호등이 켜져 있으면 해당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며, 제자리로 돌아오면 안 됩니다.
차량 운전 중에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법규를 준수해야 하므로, 이러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주변 상황을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만일 예기치 않은 사유(예: 장애물 발생 등)로 인해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와야 하는 경우라면 가능한 빛신호나 속도 등 다른 수단으로 주변 운전자들에게 충분히 경고 후 조심스럽게 제 자리까지 복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