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건축물 공사에는 어떤 장비 및 기구들이 이용되었나요?
문득 조선시대에는 많은 공사들이 있었을거 같은데 당시에는 어떤 공구 및 공사용 장비가 널리 서용되었는 궁금하더라구요 조선시대 건축공구 및 장비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건축물 공사에 정, 망치, 끌, 대패, 톱, 자귀, 먹통, 먹줄, 먹칼등이 사용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건축물 공사에는 다양한 장비 및 기구들이 이용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지게, 호미, 가래, 괭이, 낫 등이 있으며, 기구로는 톱, 대패, 끌, 망치, 자귀 등이 있습니다. 또한, 목재를 운반하기 위한 목도, 돌을 운반하기 위한 달구지 등도 이용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깎는 공구로 거피칼, 깎낫, 훑이기, 까귀 같은 것들이 있었다. 거피칼은 원목의 껍질을 벗기는데 주로 사용했다. 깎낫, 훑이기, 까 귀 등은 거피칼로 껍질을 벗긴 원목을 가공하는데 사용했다. 먹통은 10여 년 전만해도 공사 현장에서 흔히 보던 도구였다. 줄을 긋는 도구로 먹통 외에‘그므개’, ‘쪼개기 그므개’라는 것이 있었다. 그므개는 같 은 간격으로 많은 줄을 그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쪼개기 그므개는 가로대에 칼날을 박아 나무판을 쪼갤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구멍을 뚫는 공구로는 여러 가지 송곳이 있었다. 그 중‘돌대 송곳’은 돌아가는 송곳자루 꼭대기와 가로지르는 쇠목의 양끝에 끈을 매달아 연결시킨 형태다. 자루를 중심으로 쇠목을 돌려 끈을 감은 후에 상하로 움직이면 돌대를 회전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손쉽게 구멍을 낼 수 있었다. 단단한 나무에 정확하게 구멍을 뚫기 위해 사용했던‘쥐이빨 송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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