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면서 약을 챙기지 못해 5일 가까이 우울증 약을 먹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에 약을 먹지 못하면서 불면증이 조금 심해졌고, 그 이외의 부작용은 없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다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서 의사 선생님께 이러한 사실을 말씀드리고 약을 새로 처방받는 게 좋을지, 아니면 일단은 남은 약은 다시 이어서 먹고 병원에 가도 될지 궁금합니다.
의료 질문일지, 약료 질문일지 애매하기는 한데 일단은 약을 복용하는 거라서 약료 쪽으로 질문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