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 했는데 차였어요. 앞으로 어떻게 다시 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같이 어울리는 친구 중에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는데요.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는데 거절 당했어요. 앞으로도 같이 모임을 가질텐데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을까요? 얼굴에 철판 깔고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사막의 밝은 별빛 나그네65입니다.
그정도 각오없이 고백하신건 아니시죠ㅋ?
둘사이에 어색함은 있겠지만 극복하시고 좋은 사이 유지해 나가세요.
강하게 이겨내세요ㅋ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고백했던 여자애에게 고백하고서 차였지만 계속 봐야하는 사이라면 어쩔수없이 얼굴을보면서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지낼수 밖에없습니다.
너무 창피함을 느끼고 부끄럽다면 모임을 안나가는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연인 사이 보단 친구로 오래도록 지내고 싶어서 거절을 안햇을까요? 그냥 편하게 친구로 지내다보면 좋은 관계로 발전을 할수도 있을거예요~당당히 지내세요~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왜 거절했는지 이유를 들으셨을까요?
아마 같이 어울리던 친구라서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끝까지 잘 사귀다가 결혼까지 간다면 모르겠지만 혹시 사귀다가 헤어지게 되면 친구들과도 등을 질 수밖에 없는 불편한 사이가 될 테니까요 지금의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좋기 때문에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아마 연인이 되는건 아니라 생각한듯 싶습니다. 만약 사람으로써 싫었다면 친구관계도 거부했겠지요. 그러니 더오래 친구사이를 유지하고 싶어서 그랬구나 생각하시고 친구로써 잘 지내보세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매력을 계속 접하다보면 언젠가는 친한친구가 남자로 훅 느껴질때도 오거든요. 만약 차였다고 친구들 안보고 숨어버리면 더 못난사람이 되는것이니 더 실망할겁니다.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하세요. 그게서로 편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고백했다 차였다면 그냥 끝입니다
어쩔 수 없이 계속 봐야 한다면 그 상황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넘기셔야 합니다
괜히 미련이 남았네 어쩌네 이런 말들이 나올 수가 있고 상대방도 더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그럴 경우 제대로 된 관계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정 불편하시다면 그냥 해당 모임을 안나가시는게 정답입니다
하지만 나가셔야 한다면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하시고 간단한 인사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올곧은꽃무지224입니다.
가슴아픈 사연이시네요.
다시 얼굴 보기도 민망하고 어색한 사이가 됐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좋아하는 친군데 어색한채로 남을순 없잖아요.
부담스럽지 않은으면서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야 할것 같아요. 안부 인사 정도. 사소한 관심정도. 어색함이 풀릴때까지는 시간을 길게 두고 다가가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