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에 음식물이 없는데도 쥐가 계속 나타나는 이유는 옷장을 집으로 삼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옷장은 어둡고 좁아 쥐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또한 옷에 묻은 땀이나 세제 등의 습기를 통해 물을 얻을 수 있고, 번식을 위해서도 상당히 편안한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쥐약은 쥐가 섭취하는 경우 치명적인 독성이 발생하며 쥐를 죽이게 됩니다. 물론 쥐약 종류에 따라 효과와 작용 방식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쥐가 약을 먹고 밝은 곳을 찾아 이동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쥐약을 먹은 쥐가 밝은 곳을 찾아 이동하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형광등의 밝기가 쥐가 인지할 수 있는 정도인지, 그리고 밝은 곳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쥐의 종류, 쥐약의 종류, 쥐의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쥐약을 먹은 쥐가 반드시 방 안에서 죽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쥐의 이동 속도와 쥐약의 효과 발현 시간에 따라 다른 장소에서 죽을 수도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