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처음부터 완성하려고 하면 거의 다 실패해요 푸들은 털이 촘촘해서 더 예민할 수 있어서 미용보다 바리깡 소리에 익숙해지는 과정부터 먼저 해야 해요
전원을 끄고 몸에 살짝 대고 간식 주기 그다음 가까이에서 소리만 들려주고 간식 주기 이런 식으로 며칠 나눠 적응시키세요 바로 털을 길게 밀려고 하면 더 싫어해요
미용은 잠깐씩만 하세요 발바닥 얼굴 엉덩이처럼 꼭 필요한 곳부터 몇 분 안에 끝내는 게 좋아요 억지로 붙잡기보다 피곤하고 얌전한 시간에 하고 많이 칭찬해 주세요
특히 발버둥이 심하면 다치기 쉬워서 혼자 무리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귀 주변 발가락 사이 항문 쪽은 처음엔 맡기고 집에서는 빗질과 부분 미용만 하는 것도 괜찮아요
제일 중요한 노하우는 한 번에 잘하려고 하지 않는 거예요 익숙해지면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