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46세의 고령 임신이라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가임기 첫날과 배란일 전날에 성관계를 가졌다면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입니다. 특히 배란일 전날은 가장 임신 가능성이 높은 날 중 하나이므로, 임신 가능성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또한 입덧 증상과 유사한 가슴 통증, 하복부 통증, 소화불량,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도 임신 초기 증상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은 임신 외에도 다른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임신 여부를 단정 짓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피검사 결과를 기다려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지요.
혹시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록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가정용 임신 진단 키트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양성 반응이 나온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46세는 고령 산모에 해당하므로, 임신이 확인된다면 철저한 산전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정기적인 산전 검사를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면밀히 체크해야 합니다. 유전 검사, 기형아 검사 등도 고려해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