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일반적으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크목실린정을 마지막으로 복용하고, 점심에 다른 병원에서 새로 처방받은 약을 바로 시작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항생제는 중간에 공백 없이 이어서 복용하는 것이 오히려 원칙에 맞습니다.
중요한 점은 새로 처방받는 약의 종류입니다. 같은 계열의 항생제이거나 항생제가 아닌 약이라면 그대로 점심부터 복용해도 무방합니다. 반대로 항생제 종류가 완전히 바뀌는 경우라도, 기존 약을 끝까지 복용한 뒤 바로 전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됩니다.
단, 반드시 새 병원 진료 시 현재까지 크목실린정을 복용했고 내일 아침에 마지막 복용 예정이라는 점을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복 처방이나 불필요한 약 변경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내일 아침 기존 약 복용 후 점심부터 새 처방약 복용은 원칙적으로 괜찮습니다. 다만 진료 시 복용 이력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