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동의보감에 두통을 十種頭痛(십종두통)으로 나누고 그 종류별로 치료법을 제시할 만큼 두통은 예전부터 흔하고 괴롭습니다.
직장 생활 자체가 감정 노동자를 차청하는 일이요. 세밀하고 집중력이 필요하고 책임의 중압감도 동시에 느끼는 것이지요.
한의학에서 모든 양기가 머리에 모여있어서서 두부를 제양지관이라합니다.
그러기에 하단전에서 머리의 양기를 블랙홀처럼 빨아당겨서 하복부 손발이 따뜻해지고 두부는 시원해야 건강 화평한데요.
분노 욕심 비교 등으로 스트레스나 나쁜 음식은 우리의 머리를 덥게 하고 배를 차갑게 해서 두통이나 복통을 유발합니다.
두통이 생기면 집중력은 떨어지고 나쁜 줄 알면서도 두통약을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체질 증상을 따져서
침 한약으로 근본치료를 합니다.
대표적인 처방이
만형자산 반하백출천마탕 천궁다조산 청상견통탕 등이 있습니다.
가까운 한방병의원 추천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