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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사랑❤️
짱구 사랑❤️23.04.05

제가 병원에 좋아하는 여자 교수님한테 제 마음을 솔직하게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교수님한테 안차이고 번호 딸수 있을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는 교수님을 좋아하는 감정이나 마음 자체가 없고 제가 아플때마다 외래가면 치료 해주시는게 그 마음만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제가 최근에 입원을 했었을땐 입원생활 할땐 제가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입원 생활하면 좀 많이 심심할것 같은데 어떡하지..? 그냥 운동겸 산책이나 병동만 왔다갔다 많이 하자..ㅎ' 라는 생각을 좀 많이 했는데

제가 입원할때마다 교수님 회진하시고 회진 끝나시면 교수님은 식사하시러 지하1층으로 내려가시고 전 운동겸 산책하러 교수님이랑 같이 내려가고 교수님이랑 같이 걸으면서 수다 떠듯이 얘기도 하면서 장난도 조금씩 치시다가 어느순간에 대화가 끝나면 교수님이 저한테 'OO아 아침,점심,저녁 잘 챙겨먹고 컨디션 잘 조절 하면서 있어 내일보자^~^' 이러시면서 마무리는 팔이나 어깨를 만져주시면서 쓰담 쓰담 해주신적이 있으신데 입원 생활하면서 3~4번정도 주말에 1번 나오셔서 한번 병동 왔다 가시고 제가 계속 2층

으로 본관 가는길 있는데 그쪽에서 교수님을 많이 마주치고 그래서 거기서도 계속 얘기하고 그래가지고

주말에는 평일보다 1~2시간 정도 더 늦게까지 얘기를 하고 끝내고 교수님이 칭찬해주시면서 팔을 만져주시면서 쓰담쓰담 해주신게 아직까진 너무 그리워요 ㅜㅜ

엄청 잘 챙겨주시니까 전 그런점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그런가 계속 머릿속에서 그 추억들이 생각나고 떠오르면서 교수님이 계속 보고싶고 생각난다고 그러면서 울컥 거리거나 울때가 있는데..

월요일날 퇴원 하기전에 편지로 그런 부분들을 써서 교수님한테 드렸는데 제 마음은 아직 말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날 그 교수님 외래인데 용기내서 솔직하게 제 마음을 말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제가 다른 병원 정신과를 다니는데 거기 선생님이랑 상담할때는 그냥 그런데 끝나고 나오면 마음이 편하진 않지만 지금 저 진료 봐주시면 교수님을 보면 마음이 편하고 그 교수님만 보면 웃음이 저절로 나오면서 웃음도 많아지고 그리고 말도 많아지면서 계속 얘기를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ㅜㅜ

외래로만 와서 얘기를 해도 뭔가 끝이 안나서..어떻게 안차이게 제 마음을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교수님이 안부담스럽고 거절도 안하시면서 번호를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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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그냥 하지 마세요.

    열심히 일하는분들 힘들게 하지 마세요.

    그냥 혼자 좋아하고 혼자 접으세요.

    일반적인 업무상의 친절인데 그걸 오해하는 이런 환자들이 많아지면 그분 입장에서 앞으로 다른 환자들에게 친절하게 해주지도 못 합니다.

    입장 난처하게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