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한국의 새로운 무역 파트너십 구축 전략은 어떠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미국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이 새로운 무역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공급망의 재편 필요성은 말씀하신대로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것입니다. 한국은 반도체, 배터리, 의약품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소재 및 부품 의존도가 높습니다. 이러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여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여야 합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시장으로는 먼저 아세안 시장이 있습니다. 아세안 국가들과 인도는 경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이들과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은 자원과 인구 측면에서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이들 지역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무역 파트너를 다변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은 무역 다변화를 추진하며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해야 합니다. 기존의 대형 경제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신흥 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첨단 기술과 친환경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무역 파트너를 발굴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무역 협정을 체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공급망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핵심 소재부품의 자립도를 높이는 정책적 지원도 병행해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한국은 '차이나+1'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 주력해야 합니다. 특히 신흥시장 개척과 함께 디지털 무역 분야에서의 국제규범 마련에 적극 참여하고, 한미일 반도체 수출통제 삼각공조와 같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과 중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안보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아시아 지역 내 새로운 산업협력 구도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일본, 대만 등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4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공급망 연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동시에 국내 디지털 무역 기반 구축과 관련 생태계 조성에 힘써 글로벌 디지털 통상 이슈를 주도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의 상황에 따라 신흥시작 확대나 지역별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기술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디지털 무역의 강화전략이나 친환경 정책에 대한 대응을 선제적으로 진행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관세부과정책 등에 대응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큰 통상정책의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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