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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까마귀285
신속한까마귀28524.03.29

옛날 왕들의 무덤에 유물을 넣어두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경주에 가면 수많은 왕들의 릉이 많이 있어서 그안에 유물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굴꾼들도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혹시 왕의 무덤에 유물을 넣어 두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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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들은 죽음 이후에도 저승에서도 권력과 위엄을 유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무덤에 왕관, 옥새, 갑옷, 무기 등 왕권을 상징하는 유물들을 함께 묻었습니다. 그리고 왕의 무덤에는 왕이 생전에 좋아했던 물건들도 함께 묻혔습니다. 이는 왕의 영혼을 위로하고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죽은 사람이 살아있을 때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옷이나 음식 등을 함께 묻어주었습니다. 또한, 죽은 사람이 내세에서도 풍요롭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귀중한 물건이나 보석 등을 함께 묻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엔 저승이 사람마다 다른 신념이 아니라

    그냥 자연법칙 같은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으니까

    사후세계에 쓸 물건도 필요하단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그래서 동서양 가릴꺼 없이 무덤에 돈이나 부장품을 남기는 문화가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왕은 생전에 엄청난 권력자/부자 니까

    부장품도 많이 가져갈 수 있는거구요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승세계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저승에 가서

    쓸 돈과 물건들, 부여에서는 저승에서도 높은분을

    모시라고 하인을 순장하는 풍습도 있었지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의 무덤은 그들의 품위와 권위를 유지시키는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죽은 왕들도 그들의 권력과 위엄을 유지하기 위해 무덤에 유물을 함께 묻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관행은 왕의 존재가 사후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신앙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하 사후 세계를 중시 하는 생각도 중요 했는데 유물은 왕의 영혼이 사후세계에서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믿어졌으며, 이를 위해 무덤에 함께 묻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