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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한종다리76
후련한종다리7622.03.15

어머님께서 자꾸만 훔쳐갔다고 하시는데 왜그러는지 궁금합니다

시어머님께서 젊을때부터 자꾸만 며느리인 저보고 옷 훔쳐갔다

빗 훔쳐갔다 교통카드 훔쳐갔다고 하고 그러다가 혹시 찾으면 제가 몰래 갖다놨다고합니다

지금은 83세인데 대문도 이중 삼중으로 잠그고 걸쇠도 걸어놓는데 밤중에 살짜기 들어와서 훔쳐갔다고 합니다

요양보호사도 훔쳐간다는 말 들으면 더이상 오지않구요

신경정신과 약은 먹고있는데 수면제로 생각합니다

이명이 심해서 귀도 잘 안들려서 대화하기도 몹씨 힘듭니다

피해망상입니까?

아들은 언제나 이쁘고 보고싶다하고용돈도 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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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경우 피해망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정신적인 증상이기에

    약물 치료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망상적인 부분은 노년기가 될수록 인지적인 고립이 되어 강화될수있습니다.

    이런경우 약물치료를 우선하면 조금씩 호전될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머님이 최근에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면 치매나 다른 병을 의심해 볼 수 있겠지만 오래전부터 며느리 탓을 했다면 상담을 한번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시어머니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분에게 말하면 이야기가 와전될 수도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시어머니와 대화룰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치매 증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젊었을 때부터 그러셨다면 심리적으로 남편분을 엄청 사랑하시는데 이것을 표현하지 못하고 질문자님께 이유없는 성질을 내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질문자님께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욱 잘해주신다면 시어머님께서도 알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옛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경우 현재와 달리 남자보다 여자의 대우가 적었습니다.

    그렇게 시어머니께서도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둘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본인의 잘못을 며느리 탓을 한다던지

    의심이 되는 행동을 부풀려서 말한다던지 등의 행할 수 있습니다.

    남편분에게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남편분께서 중간에서 제대로 중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치매가 시작되면 오래 함께 지낸 자녀들도 힘이 들지만 며느리 입장에서 많이 힘이듭니다

    아들은 영원한 자신을 지탱해주는 정신지주로 생각하지요

    하지만 며느리에게는 여간 악감정을 겪게 합니다

    하지만 측은지심을 가지시고 효도하는 마음 변치 마시길 바랍니다

    될 수 있으면 받아주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고

    틀린행동을 한다면 확실하게 잘못된 부분을 말해주세요

    눈치 있기때문에 실행에 옮기실거에요

    힘든 조건에서 생활하는 내담자님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요양보호사님 께서 케어해주신다면

    거동이불편하시거나 치매진단을받으신것

    아닌가요?

    그러한 증상이 계속되실텐데요

    보호사님도 힘드시다고하시면

    요양병원에 입소시키는부분도

    나쁘지는않다고 보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에 대한 피해망상 또는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