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은 타고나는 질환인가요? 고칠 수 있는 건가요?
최근 떠들석한 사건을 보면서 아 저런게 리플리 증후군이구나 하는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단순 거짓말을 많이 하는 수준이 아닌 경우에는 타고나는 건가요?
고쳐지는 질환이긴 한가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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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보통 병적인 거짓말, 그리고 그런 거짓말의 충동성, 이로 인한 일상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를 가리키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거짓말을 병적으로 많이 하는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어릴 때 부적절한 양육 환경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대체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죠.
리플리 증후군은 어느 정도 행동교정 치료가 가능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심리적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