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선크림에 대한 문의드립니다. 항상 감사해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피부과 검버섯 레이저 시술후 선크림을 꼼꼼히 챙겨발라야 한다고하셔서 엄청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제가 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인데 집에서도 몇시간마다 선크림을 덧발라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통창인 거실에 있는 시간이 많기는 해요.

의사마다 선크림에 대한 얘기가 제각기 달라서 너무 혼란스러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레이저 후에는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반응성이 매우 높아져 있어, 색소 재발과 염증 후 과색소침착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시술 후 3개월 전후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집 안에서도 자외선 노출은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 유리는 자외선 B는 대부분 차단하지만 자외선 A는 상당 부분 통과합니다. 통창 앞에 오래 머무르는 경우라면 실제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 몇 시간마다 반복 도포”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기준은 노출 정도입니다. 실내에서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자리(창가, 소파 등)에 1시간 이상 머무는 경우에는 외출과 유사하게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경우 아침에 한 번 충분히 바르고, 2에서 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반대로 햇빛이 거의 들지 않는 위치에 있고 실내 활동 위주라면 아침 1회 도포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 선택과 사용법도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 30 이상, 자외선 A 차단 표시가 있는 제품을 충분한 양으로 바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실제로는 양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물리적 차단도 병행하면 더 안정적입니다. 얇은 커튼이나 블라인드만으로도 자외선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집에서도 “통창 앞 장시간 노출”이면 외출 수준으로 관리, 그렇지 않으면 1회 도포 중심으로 간소화해도 무방합니다. 시술 후 초기 몇 달은 조금 더 보수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색소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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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잡티의 주범이라 사계절 내내 꼼꼼히 바르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크게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나뉘는데, 피부가 예민하다면 빛을 튕겨내는 무기자차를, 백탁 없이 부드러운 발림성을 원하시면 유기자차를 권해 드려요. 요즘은 두 장점을 섞은 제품도 많으니 피부 타입에 맞춰 골라보세요.

    선크림은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이 핵심인데,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야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외출 20분 전에는 미리 발라주시고, 야외 활동 시에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차단력이 유지돼요. 실내에서도 창을 통해 들어오는 생활 자외선이 있으니 아침에 습관처럼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크림 성분은 밀착력이 강해 세안할 때 더욱 신경을 써야 해요. 클렌징 제품으로 1차 세안 후 폼 클렌저를 사용하는 이중 세안이 트러블 예방에 가장 좋습니다. 매일 실천하는 작은 습관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비결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