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본가와 처가 어디먼저 가야할까요?
명절연휴가 이번에는 짧아서 당일치기로 본가와 처가를 다녀와야하는데 어디부터 들러야하나 고민입니다. 양가모두 가까운거리이긴한데 먼저가는쪽에서 시간을 오래보낼 수 밖에없어서 고민이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 대부분 제사를 지내거나 안지내거나 상관없이 본가를 간다음 처가를 가는게 일반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요즘젊은 세대들은 제사를 지내면 당연히 본가를 먼저 가지만 굳이 제사를 안지내면 부부가 상의하에 번갈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사를 안지낸다고 하면 부부끼리 절충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희는 본가를 먼저갑니다.
아직은 부모님이 명절에는 본가에 먼저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본가를 먼저가고 그다음에 처가를 갑니다.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보통 명절 당일 아침 시댁에서 제사지내는 경우가 많거 나 하면
전날에 음식도 해야하고 당일에도 본가를 먼저 갔다가
이후에 처가를 가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아직은 저희도 가부장적인게 있어서 설명절 당일 순서는
본가인데 요즘은 모르겠어요.
사실 정해진 순서는 없는건데 공평하게 하고싶다면
번갈아서 하는게 나을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그래도 본가를 먼저가게 되고, 명절 당일 오전과 점심까지 본가에 있고 이후에 처가로 넘어가서 저녁을 먹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양쪽 부모님이 가까운데 사는 경우에나 가능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