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빠가 단단히 화났는데 저도 속상해요..
치킨 반마리 쿠폰을 친구한테 받았었는데 친구들이 많아서 생일 때 돈 안쓰고 되풀이 하려고 아껴두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걸 최근에 부모님한테 들켜버려서 아빠가 좀 쓰자고 저한테 말하셨는데 제가 반마리여서 안된다 친구한테 되풀이 할거다 라고 말하니깐 삐지셔서 그냥 쿠폰 보냈거든요 근데 아빠가 됐다면서
밥먹는데 엄마랑 말하시면서 딸을 잘못키웠네 이기적이네 싸가지가 없다며 자기 노년 때 용돈도 안줄거니깐 기대도 하지말고 연금타서 살자고 그러더라고요 그러고 그 말 듣고 제가 우니깐 자기가 잘못한것 도 아닌데 니가 찔찔 짜니깐 내가 잘못한거 같아 보인다고 뭐라하시고요..저보고 친구한테 아빠새끼가 쿠폰 안줬다고 삐졌다 라고 이르라고 뭐라하시네요
너무 속상해요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쿠폰은 글쓰신 분이 받으신거니 글쓰신 분 소유라고 생각되구요 그걸 좋은 마음에 스스로 가족과 나눌순 있어도 꼭 그래야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그걸 안 줬더니 화낸다면 그건 화낸 사람들 잘못이죠. 아니 그리고 뭘 저런거 갖고 삐지시나요. 쌩뚱맞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분위기 보아하니 자식이 돈이나 자산있음 본인들과 꼭 나눠야 한다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성인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꼭 본인 스스로 돈 관리, 자산 관리 다 하셔야 돼요. 가능하면 부모님한테 말하지 마시구요. 본인은 스스로 보호하셔야해요
답변들이 의외네요. 대다수 부모가 그렇다니요.
저는 저 아버지가 아버지 자격자체가없는 사람같은데..
정상적인거 아니구 글쓴이님 많이 속상하실텐데, 상종안할 법한 아버지인거같습니다 정말로. 자식한테 그렇게 이야기하는 부모가 어디있나요..
그냥 속상해하지말고 의미도 두지마세요.
저희 부모님도 그런 소리하실 때 있습니다.
솔직히 자식 입장에서 좋은 기분은 아니죠.
그럴때면 날 왜 불효자로 만들어서 사람 속상하게 하냐고 솔직하게 맞받아칩니다.
질문자님도 앞으로 울지말고 아빠가 잘못한거 맞다고 하세요. 어느자식이 넌 커서 부모 무시할 천하에 불효자다란 소리 들으면 기분이 좋겠냐고요.
날 나쁜 사람 만든건 아빠고 용돈 아껴보려한게 그렇게 나쁜일이냐고요.
아빠랑 싸우더라도 할말은 하세요.
질문자님 잘못으로 몰아가는데 질문자님 잘못 아닙니다. 아무리 서운해도 그런말 자식한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그런 삐져서하는 소리에 의미도 두지마세요. 실상 삐져서 상처주려고 막 뱉는 말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아빠가 진짜 화난 포인트는 치킨쿠폰을 주지 않아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말에도 온도라는 것이 있는데요.이번에는 이쿠폰 친구한테 써야해서 아빠는 나중에 내가 진짜 맛있는 치킨으로 쏠께요.
이런 늬앙스의 대답을 듣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어느시기 친구를 더 좋아하게 되면 특히 아빠들은 딸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한답니다.웬지 벌써 아빠의범주에서 커서 독립하려는 딸을 보는 마음
말로 표현안되는 감정이 있어요.
아마 나중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그러다 보면 아빠가 치킨쿠폰 때문에 서운한
마음이 아니였다는 것 알게 되는 날이 올겁니다.너무 속상해 마세요.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부모님이라면 거의가 그럴것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그때했던 부모님의 말씀이 이해될겁니다. 그리고 본인도 자식들에게 거의 똑같은 얘기를 하게 될것이구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부모님은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님을 많이 아끼실겁니다. 순간 섭섭할수는 있죠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됩니다. 치킨 한마리 사들고 집에 들어가셔서 맛나게 같이 드세요^^
부모님은 자녀 소유의 쿠폰을 쓰자고 한 것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반은 농담삼아 말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 입자에서는 계획이 있어서 안된다고 한 건데 아빠 반응이 조금 과한 것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은 항상 자녀를 걱정하고 늘 돌봐주는 마음이 크시니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게 다시 관계가 좋아집니다.
부모님이 그런 경우에 서운해하실수 있어요. 작은것이지만 자식이 너무 자기것만 챙기고. 하지만 큰 오해는 아닌듯하니. 잘이야기하셔서 오해 해소 하시는게 빠를듯합니다!
나는항상너의편님 글 내용을 보니 상당히 속 상하시겠네요. 진짜 그렇게 말씀 하신거라면 가족끼리서로 상처를 주는 말인듯 합니다. 힘내시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잘 말씀 드리세요.
가족이란 가깝고 편한사이라서 싑게 오해할수 있습니다ㆍ부모님은 큰것을 요구한것도 아닌데 작은것을 쉽사리 부모님한테 베풀지 않으니 매우 섭섭하신것 같네요ㆍ아버지 한테 마음을 털어놓고 섭섭해 하시지 마세요ㆍ하면서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애교 한번 부리면 아버지는 봄눈녹듯이 마음이 풀어질것입니다ㆍ
안녕하세요.
답글을 두루 보니 세상이 왜 이기적이고 각박해졌는지 알겠네요.
모두 상대에 대한 배려는 없고 이기적인 생각만 썼네요.
부모님은 당신을 낳아주고 키워주신 아낌없는 사랑을 준 분들인데 친구가 더 중요한가요?
세월이 흘러 철들면 이해할때가 오겠죠!!!
어떤 생각이든 허심탄회하고 얘기하고 웃으며 푸세요.
가족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우면 다 외면하겠지만 그땐 가족만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