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팁 문화가 지속적으로 정착한 이유는 고용주들이 직원에게 낮은 임금을 지급하고 팁으로 보충하게 하는 관행 때문인데 레스토랑, 호텔, 바텐더와 같은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기본 급여가 매우 낮고 최저 임금보다 훨씬 낮게 설정되었기에 고객이 주는 팁이 주요 수입원이 되었고 보통 15-25% 정도의 팁이 그 급여를 매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팁이 인센티브 개념이라기 보다는 실 급여에 가깝게 된 것 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중앙정부의 '연방 최저임금'과 각 주가 정해 놓은 '주별 최저임금' 중 더 높은 것을 사용하면 된다. 조지아주의 경우 시간당 최저임금은 7.25달러이지만, 팁을 받는 노동자(Tipped Minimum Wage)의 경우 2.13달러로 대단히 낮다. 팁의 유무에 따라 노동자의 권리를 차별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