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팁문화가 왜 발생했는지 궁금하군요.
팁문화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또한 주마다 최저임금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오마바, 조지아, 켄터키, 펜실베니아, 텍사스 등은 7.25달러이며
캘리포니아 D.C는 16.10달러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유럽 쪽에서 로마 시대부터 내려왔다느니 하는 말들이 있지만 사실 언제부터 정확히 어떤 형태로 이어져왔는지는 의견도 분분하고 신빙성 있는 학설도 없다고 합니다. 기원은 모르지만 특히 북미에서는 서비스업에 따라 요금의 일정 부분을 %로 내는 관습이 퍼져있는 상황이며 유럽에서는 팁을 자율적으로 줄 수도 있지만 안 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같은 서구권이지만 유럽과는 달리 미국, 캐나다에서 팁 문화가 성행하는 것은 미국 내 노예제의 산물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설로는 미국과 캐나다의 개척의 역사 특성상 유입해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많았기에 낯선이에게 좋은 서비스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팁이라는 인센티브가 필요했기에 팁이 의무가 됐다는 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