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남편때문에 속상해요.
60세 주부입니다.저는 나름대로 심사숙고해서 남편한테 질문을 하면 돌아오는대답은 단답형으로 퉁명스럽게 대꾸하는것이 습관처럼 되어 버렸습니다.그래서 너무 속상하고 물어보기가 겁이나네요.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제 남편도 남자형제들 사이에서 자라고 기술직이다보니 말투가 명령조였어요.
"볼펜 갖구와!" 라고 말하길래 제가 "공 물어와!" 하구선 쳐다보고 서있었습니다.
뭐? 하길래 내가 개는 아닌데 물어와! 하는걸로 들린다. 그래서 못하겠다. 뭐뭐 해줄래? 라고 부탁하는 말투를 써주면 참좋겠다 했거든요.
그뒤로도 말투는 명령조였지만 한 100번정도 그때마다 물어와! 하면서 같이 소리질렀더니 어이가 없었던지 지금은 제가 쳐다보고 안움직이면 "물좀 갖다줄래? 요?" 라고 바꿉니다.
서서히 오랜시간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될것 같았는데 되더라구요.
남편은 고집쎈 60대 입니다. 그럼에도 100번을 시도하니 바뀌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남편분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길 바랍니다.
남편의 말투로 인하여 질문자님이 받은 상처에 대하여 말을 해주시고
남편분에게 말투를 고치도록 간곡히 부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도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일 수 있습니다.
남편분은 어떤 생각을 지녔는지, 현재 내가 남편분에게 어떠한 부분을 원하는지 등을
속으로 앓고 계시는 것 보다
대화를 통해서 해소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서 상대방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상대방이 생각했던 것 등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이힘드시겠네요
하지만 남편이 그러시는게 상담자님께
서운한게있는지 안좋은기억이 있는지
아님 다른 밖에일때문에 그렇게
퉁명스럽게 히는지 확실히
해두어야합니다
서로간에 감정때문이라면 대화를
통해서 푸셔야하는게 맞는데
밖에서의 감정을가지고 상담자님께
그렇게 대하는건 인성의 문제이기에
그런감정을 표출하면 안된다고
알려주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부사이의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이 그런 속상한 기분등 때문에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부부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화방식에 대해서 남편과 이야기해보는것이 가장좋습니다
나의 섭섭함이나 서운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이러한점에 수정할것이 있다면 알려주고 수정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러한 부분을 남편에게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가는 말로 몇번이고 서운함을 표시하셨겠지만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갘습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