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도 종교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공자의 유학이 유교로 숭상되듯이
타 철학도 신봉 내지 숭상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 또한 종교의 한 종류로 분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교라고 하는 것은 유학의 생활 철학적인 교리를 말하는 것이지 종요라고 볼수 없습니다. 종교라고 하는 것은 사후 세계 그리고 그 교리가 분명 해야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고 죽으면 어떻게 되고 등의 유교에는 없습니다. 다른 철학도 마찬 가지 입니다. 철학은 인간에 관한 이해를 주제로 하는 것이지 신의 영역이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현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철학자와 종교인은 일반적으로 다른 역할과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철학가는 일반적으로 합리적 사고와 논리를 사용하여 문제를 탐구하고, 지식과 진리를 찾는 데 중점을 둡니다. 그들의 관심은 인간의 존재, 도덕, 정치, 지식, 과학, 미학 등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철학자들은 종교적인 신앙에 의존하지 않고도 철학적 주제를 탐구합니다.
반면에, 종교인은 종교적 신념과 신앙체계를 가지며, 종교적 실천 및 신앙심 중심의 삶을 추구합니다. 종교는 신, 신령체, 의식, 기도 등의 개념을 중요하게 여기고, 종교인은 종교의 가르침을 따르고 성스러운 경험을 추구합니다. 철학가와 차이가 있죠.
그러나 일부 철학가들은 자신의 철학적 이론을 숭배하거나 신봉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질문하신 것과 같이 일부 동양 철학가는 자신의 이론을 종교적 신앙과 결합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학가가 자신의 철학을 숭배하거나 신봉한다면, 종교적 요소와 결합된 형태일 수 있어 이러한 경우 종교의 한 형태로 간주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철학가와 종교인은 다른 역할과 목표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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